얼마 전에 한 유명인이 본인의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을 방송에서 이야기하면서 음모 제모가 화제가 되었다. 이미 남미, 북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남녀 모두 머리를 손질하듯 자연스럽게 브라질리언 제모를 시행하고 있고 이는 본인의 위생은 물론 공중 목욕시설을 이용하는 타인, 혹은 잠자리 상대에 대한 예의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여성들은 브라질러언 왁싱이나 제모를 하고 싶어도 선뜻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상당 수 존재한다. 그것은 본인의 소음순과 대음순, 치구에 자신감이 없어서 드러나는 것에 적지 않게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소음순과 대음순이 늘어지고 주름이 많거나 검게 착색이 된 경우가 그러하다. 그리고 돌출된 치구(치골뼈 앞)가 민망하게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다.
이것이 점차 많은 여성들이 소음순성형수술을 비롯한 대음순성형수술, 치구성형수술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다. 실제로 2013년 유럽의 한 연구에 의하면 유럽에서 시행되는 미용성형수술 중에서 여성성형수술(intimate surgery)의 증가율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는 개인 위생 관리,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예의, 미에 대한 추구가 소음순, 대음순, 치구성형수술의 증가를 가져 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소음순, 대음순, 치구성형수술과 같은 외음부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이는 젊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욕구와 일치한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외음부가 신체적으로 가장 예민한 곳 중에 하나이고 위생과 기능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반드시 외음부성형수술이 가능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최동석 원장은 유수의 대학병원과 산부인과 전문병원, 성형외과 병원 등에서 13년 동안 근무하며 2700 케이스의 다양한 여성성형수술을 집도하였고 최근에 최상산부인과를 개원하여 활발한 진료를 펼치고 있다. 다년간 성형외과병원과의 협진 체제를 통해 여성성형수술에 성형외과적인 미(美)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여 완성도 높은 수술결과를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