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사진: MBN>
지하철 4호선
7일 오전 4호선 동작~이촌 구간 레일 결손 신호로 지하철이 지연 운행돼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었다.
이날 오전 트위터에는 "4호선 정차와 서행을 반복중, 하행선 다른 호선으로 돌아서 가시거나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세요, 언제 복구될지 모른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4호선…오늘 환승해야 되는 역에 20분이나 늦게 도착. 타는 시간은 똑같았는데…사실 반쯤 졸고 있어서 그냥 앞 열차가 많이 밀렸나보다 했는데 아니었다"라면서 "어쩐지 사람이 너무 심하게 많다고 했다"고 말했다.
트위터에는 "4호선 또 고장. 두 정거장 왔는데 12분 흐르는 게 말이 되나"라는 불평의 글도 게재됐다.
그러나 서울메트로 측은 4호선 고장에 대해 공식 SNS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4호선은 지난달 26일에도 화재 여파로 일부 구간 운행이 1시간40분간 중단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