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승무원 캘린터 판매대금 어려운 이웃 전달

조세일보 | 구희천 선임기자 2015.12.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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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객실 승무원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2016년 새해 달력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모델로 나선 승무원들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나라를 배경으로 한복과 중국의 치파오, 베트남의 아오자이, 일본의 기모노 등 현재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고 그녀들의 미모와 실력을 여과 없이 뽐냈다.

티웨이항공은 새해 달력을 기내에서 한정 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5000원으로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후원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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