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 송년회 개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가 2015년 한 해를 되돌아 보고 회원들의 무탈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15일 지방회에 따르면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광주지방세무사회 회관 3층에서 회원 송년회를 개최했다.l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 이용섭 고문,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은 송년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광주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지방회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지방세무사회장으로 취임 때 광주지방세무사회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단합 잘되고 상생하는 조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며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어느 지방세무사회보다 단합과 상생이 잘 되는 지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다른 지방회가 없는 전산실을 완비하고 많게는 200명이 수용가능한 대교육장이 있는 신회관을 준공하여 올해만도 20여 차례의 회원교육을 실시했고 상업고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수행하여 직원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전주, 순천 등 전남, 전북지역에는 전산교욱장이 완비되어 있지 않아 이들 지역에 대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없었던 것은 현실적인 문제였다"며 한국세무사회에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광주지방회는 식전 이벤트 행사로 가야금 병창(국립전통예술중학교 전현정 강사)을 초청하여 흥겹고 정겨운 우리 전통 가락을 즐기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