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양산세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김낙회 관세청장(중앙).
김낙회 관세청장은 17일 양산세관(세관장 : 강부신)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민원부서와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부신 양산세관장은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한·중FTA 수출입 특별지원 대책과 행정지원 방향 등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유해화합물질의 세관장 확인 대상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분류체계 개선안과 집중 심사를 통한 업무 활동 등을 보고했다.
김 청장은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위험물 통관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수입통관 정확도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청장은 "한·중 FTA 발효에 따라 관내 중소업체들이 수출입 통관과 관련한 FTA 활용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국민건강과 사회안전확보를 위한 수출입물품 통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