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이민자들의 한국어교육을 돕기 위해 서울시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전 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우리가나다 사랑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는 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재구입 지원 및 한국어 능력시험 응시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은 "후원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국어를 배우지 못하는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한국어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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