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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무역 제주도 행사 사진.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15개국 의료미용전문가 500여명이 참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학술대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아시아의료미용대상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15개국 전통미(美) 페스티벌, 각국 전통복장패션쇼, 반영구화장대회 시상식이 열렸고, 의료미용관련 업체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전시회와 상품설명회가 마련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중자유무역 이주민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주름개선과 기미, 잡티, 검버섯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을 출시해서, 중국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sia Medical Aesthetic Exchange Association)는 중국 및 아시아 각국에서 의료미용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행사의 신제품 전시회와 상품설명회를 통해 국내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해외 거래처를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장품제조업연합회 선호상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의료미용 관련업체와 화장품제조사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였으며, 현장에서 제품 마케팅 뿐 아니라 해외대리점 모집,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제조업체들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아시아주요국 바이어들에게 소개 할 수 있었던 매력적인 행사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