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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치과병원 김재경 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팀장(오른쪽)이 도봉구청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지난 5일 SH공사로부터 감사장을, 10일에는 도봉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SH공사와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후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구강 보건사업' 프로그램을 50% 이상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SH공사측은 서울대치과병원 서수민 의료사회복지사에게 SH입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대치과병원은 도봉구청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치과진료 시행으로 올해 연말까지 13회에 걸쳐 도봉구 주민 약 187명이 무료진료를 제공했다.
이에 나눔 문화 확산과 도봉구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꿈팡 페스티벌'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재경 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팀장은 "우리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