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김보남 서장 취임 "납세자 성실신고 지원"

조세일보 | 박용식 기자 2015.12.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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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남 전주세무서장은 지난 30일 취임식을 갖고 세무서장으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주세무서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가 재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능적이고 반사회적인 탈세와 민생침해 탈세자에 대하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보남 전주세무서장은 전북남원 출신으로 전주여고,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광주지방국세청 김제세무서에 공직에 입문했다.

해운대세무서, 강남세무서, 반포세무서, 국세청 종합상담센터 상담관, 국세공무원 교육원 교수, 삼성세무서 납보관,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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