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복지부 전문의제 개선안’ 반대 57.6%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전 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보건복지부 치과의사 전문의제 개선방안'에 57.6%가 반대했으며, 25.5%가 찬성, 나머지 16.9%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조사 응답자 60.7%가 '소수정예'를 선호했으며, '다수개방' 선호자는 35.1%, '모르겠다'는 4.2%로 조사됐다.

경치는 지난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718명이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해 경치는 회원들에게 두 차례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참가를 독려했으며, 중복투표 방지를 위해 면허번호를 기재하도록 했다.

한편 이달 30일 협회 임시 대의원총회 전으로 경치도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