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11일 취항지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줄 'T나는 여행단' 1기가 이날 마카오로 출발해 4박 6일간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블로그를 통해 티웨이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나라의 여행 정보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할 'T나는 여행단 1기'를 지난해 12월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1기는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20세 이상 남녀 중 여행 관련 콘텐츠를 많이 올리는 블로거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티웨이항공으로부터 해당 여행지의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활동비를 제공받고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호찌민을 여행하게 될 2기는 오는 21일부터 2주간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T나는 여행단’은 앞으로 일본과 중국, 방콕, 타이베이, 비엔티안, 괌 등 티웨이항공의 모든 취항지를 탐방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T나는 여행단'은 해박한 여행 지식과 뛰어난 전달력으로 취항지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와 맛집 등 여행의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