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는 12일 '정부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뺑소니·무보험사고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손해보험사의 보상서비스 향상과 정부보장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에서는 끈질긴 탐문 끝에 CCTV 영상을 확보하고 관련자료를 경찰에 제출해 피해자의 단독사고임을 밝혀낼 수 있도록 조치한 ▲삼성화재 직원 등 우수직원 6명 ▲보장사업 접수와 처리실적이 우수한 동부화재 등 3개 손보사 ▲보장사업 보상이후 가해자에 대한 구상환수를 적극적으로 전개한 KB손보 등 3개 손보사의 보상센터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손해보험협회장 표창장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시상식을 위해 앞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는 보상처리 우수직원, 구상금 환입 우수센터 등의 선정을 위한 캠페인이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