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IC가제트
애플이 오는 3월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4인치 아이폰5e(아이폰6C 또는 아이폰6C) 실물을 촬영한 동영상이 유출됐다.
중국의 IT전문 영문매체 MIC가제트는 아이폰 제조공장인 중국 폭스콘 내부에서 시연(데모) 중인 4인치 아이폰의 동영상을 직원으로부터 입수했다며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사양이나 제품의 모델명 등에 대한 더 이상의 상세한 정보는 입수되지 않았다며 최종 출시단계에서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에 등장한 4인치 아이폰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S와 외형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크기는 다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소문에 의하면 4인치 아이폰은 LTE를 지원하고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탑재해 전자 지불 결제수단인 애플 페이 기능을 탑재하며 풀 메탈(금속) 바디에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제품 모델명과 관련해서는 이전까지는 아이폰6C, 아이폰7C 등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아이폰5e로 정해졌다는 소문에 아이폰6Se가 될 것이라는 등 수많은 루머가 돌고 있다.
사양과 가격 또한 일정치 않다. 매체는 A8프로세서에 1.2GB(기가바이트)램, 1624mAh(밀리암페어) 배터리, 내부저장 용량 8GB를 장착하며 가격은 549달러 정도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