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공개를 앞둔 갤럭시S7과 관련된 삼성전자의 움직임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모바일 기기 성능측정 도구인 긱벤치 데이터베이스에 접속과 함께 이번에는 또 다른 측정 툴(도구)인 안투투(Antutu)에도 다녀간 사실이 안투투에 의해 공개됐다.
21일, 안투투는 웨이보 계정을 통해 삼성전자 엑시노스8890을 탑재한 갤럭시S7의 일부 사양과 관련된 벤치마크 데이터를 공개하고 상세한 점수 등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웨이보(안투투)
벤치마크에 사용된 모델은 갤럭시S7 엑시노스8890 버전으로 코드명은 SM-G930F이다. 코드명의 ‘F’문자는 국제용으로 잠금이 해제된 버전을 말하며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전파인증 기관 포스텔에 접수된 것과 동일하다.
화면 크기는 5.2인치로 확대될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갤럭시S6와 동일한 5.1인치의 QHD(2560×1440) 해상도에 4GB(기가바이트)램에 내부저장 용량은 64GB를 탑재하고 있다.
카메라 역시 소문과 동일한 전면 500만 화소에 후면 1200만 화소 센서가 장착됐고 안드로이드 6.0.1버전으로 구동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