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치과의사들과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3월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17일 '2016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 준비회의를 갖고, 연자 선정과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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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 준비회의 |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젊은 치과의사 진료의 기본이 돼야 하는 보존 분야와 임플란트의 기초과정을 핸즈온 코스로 기획했으며, 성공개원의 필수인 법률, 금융, 보험, 해외진출 등 7개 경영관련 강연도 펼쳐진다.
최희수 위원장은 '개원 프로세스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를 주제로 개원 필수 사항에 대해 알려주며, 박기성 골드와이즈닥터스 대표는 사례를 통해 성공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 중국 의료시장 개방과 더불어 중국 현지의 체험담을 듣는 '해외진출 그것이 알고 싶다' 주제로 서창우 글로덴이사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팁 위주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기세호 경영정책위원장은 "올해 치협의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가 개원환경 개선임에 따라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강연 내용은 젊은 치의들의 병원경영에 피와 살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공개원컨퍼런스 준비회의에 참석한 최남섭 협회장은 "개원할 때는 장비도 문제지만 실제로 치과 경영을 어떻게 해 나가야지 되는지, 어떤 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회원들의 입장에 서서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와 내용들을 담긴 컨퍼런스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