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 선발대상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청장 : 최현민)은 22일 부산청사 1층 세미래 홍보관에서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로 3회 선정된 직원 19명에 대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 선발제도는 '일 잘하고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직원'이 존경받을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수평적 롤 모델 수립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대표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관리자를 제외한 부산청 소속 전 직원 중 매년 30명을 선발하고 있다.
부산청은 지난해 제도 시행 3년을 맞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회 선정된 직원 21명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 바 있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올해까지 3회 선정된 직원 19명을 헌액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선발자의 사진과 본인이 직접 손으로 쓴 좌우명이 담긴 액자가 헌액됐다.
헌액식에서 최현민 청장은 "선정된 직원들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소중한 인재들이자 부산청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부산청 전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주위 동료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