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 30일 개통 <사진: MBC 뉴스 캡처>
'신분당선 연장선 30일 개통'
광교와 정자를 잇는 신분당선의 연장선이 30일 개통됐다.
이날 오전 5시 28분 광교역에서 신분당선 연장선 열차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전동차는 평균 시속 50km의 속도로 달리며 기존 구간을 합쳐 광교에서 강남까지 약 37분이 소요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는 비슷한 구간을 운행하는 분당선이나 광역버스보다 10여분 절약이 가능한 시간이다.
한편 신분당선의 연장 구간인 광교~정자의 요금은 2250원, 광교에서 강남역까지의 요금은 295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