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성공 컨퍼런스' 사전등록 현황에 따르면, 오픈 7일만에 150명이 등록했다.
특히 총 정원 60명 규모의 보존 및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는 모두 등록이 마감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1일 3차 회의를 열고, 중간 준비과정을 점검했다.
이번 컨퍼런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성공개원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팁 위주의 족집게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어려운 개원환경에 노출돼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불안심리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핸즈온 코스에서는 6일 오전 강의에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치과근관치료의 Complication과 Solition', 오후 강의에 옥용주(내이처럼 치과) 원장이 '자신감을 임플란트 하라'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금 및 인테리어 등 개원 시 유념해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개원프로세스 강연과 함께 ▲청년 개원의가 알려주는 보험진료 ▲대박 개원 입지 선정 ▲성공병원 경영노하우 ▲모르면 손해보는 의료법률 지식 ▲해외진출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됐다.
기세호 경영정책위원장은 "학술이나 경영 강연 사전등록의 경우, 행사 임박해서 몰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컨퍼런스는 초기에 주목받고 있다"며 "참여를 원하는 젊은 치의들은 조기 등록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등록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구글 https://goo.gl/forms/pC2Dw1gdFy 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치협 사업국(02-2024-914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