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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퍼니스 'Programat EP5010'이 안정적인 온도 제어기능과 열 감지 적외선 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상의 보철물을 얻기 위해서는 수복물의 수량, 크기, 습윤 건조 테크닉에 따라 사전 건조 시간이 달라져야 하는데 기공소 경험에 의존해 작업할 경우, 최종 보철물에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한 'Programat EP5010'은 적외선 기술(IRT: Infrared Technology)를 적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
'Programat EP5010'의 적외선 기술은 소성 모드에서 보철물의 사전 예열온도를 감지해 최적 상태가 될 경우에만 퍼니스 헤드가 폐쇄된다.
이에 퍼니스 헤드의 조기 폐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라믹 재료 내 균열과 파절을 방지하는 열 충격 보호기능(TSP: Theomo Shock Protection)이 발현되는 것.
또한 프레스 모드에서는 예열된 매몰링의 온도를 자동으로 측정ㆍ제어할뿐만 아니라, 필요 시 경고사항을 표시해 안정적으로 프레스 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게다가 복구가능한 보철물 크랙과 달리 매몰링 자체 파손은 복구할 수 없는데 'Programat EP5010'은 크랙감지시스템(CDS: Crack Detection System)을 탑재해 매몰링 초기단계에서 균열을 확인하고, 필요 시 입력을 감소시켜 수복물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SIC(산화규소) 기저부 반사장치를 갖춘 QTK2 머플 기술을 적용, 퍼니스의 핵심인 온도제어기술과 내구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저부의 열 반사로 인해 소성실 내 열을 균일하게 분배ㆍ유지뿐만 아니라 가열 머플의 수명주기도 기존 1200시간에서 최대 1500시간까지 늘어나 안정적인 열 공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자 프레스 드라이브를 적용해 마이크로미터 단위까지 압력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프레스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Programat EP5010'는 사용 편의성도 높다. 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사용이 편리하며, OSD(Optical Status Display) 창을 통해 먼 거리에서도 작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치아 또는 환자 이미지를 퍼니스에서 직접 보고 재생할 수 있는 사진뷰어와 비디오 플레이어, 음악 플레이어 등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퍼니스 장비는 결과물의 안정성과 장비 내구성이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Programat EP5010'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현재 이보클라 및 타사 구형 퍼니스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 대상으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