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엘다 무르타친)
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7의 배터리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IT전문 모바일리뷰 닷컴의 편집장 엘다 무르타친(Eldar Murtazin)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75%의 디스플레이 밝기에서도 매우 오랜 시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50% 내외 충전용량으로도 최고 화면 밝기에서 17시간25분 동안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었다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그래픽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이밖에도 차세대 갤럭시S7의 배터리 수명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하다며 LTE네트워크에 접속한 상태로 48시간 20분을 버틸 수 있을 정도였다고 주장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밀리암페어)로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100% 충전하는데 100분이 소요되고 50%를 충전하는 데는 25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