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에어부산 본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재위촉식에서 한태근 대표(왼쪽)와 이대호 선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은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 선수가 2012년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 선수로 활약할 때 맺은 인연을 미국 메이저리그까지 계속 이어가게 됐다.
에어부산과 이대호 선수는 지난 4년간 홍보대사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에도 함께해 왔다.
특히 이대호 선수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지역 어린이 1명에게 오사카와 후쿠오카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에어부산 드림투어'로 4년째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꿈의 야구교실'을 통해 지역의 야구 꿈나무들과 함께 야구 코칭과 함께 멘토링 시간까지 가지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