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새로워지고 편리해진 삼성전자의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신제품이 16일 출시됐다.
업계 최초로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눠 음식과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혁신적인 냉장고로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되던 독립냉각 기술이 확대 적용됐으며 스마트 변온모드와 높이 조절 가드를 채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독립냉각은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 별도 냉각기를 채용해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 섞임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실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주고 냉장실 습도를 70% 수준으로 유지해 신선한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변온모드는 냉동실을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냉동실을 필요에 따라 냉동·냉장·김치보관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다목적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높이 조절 가드는 높이를 위아래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해 우유·생수 등 대용량 사이즈 음료도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고 슬림 아이스메이커는 아이스메이커를 도어 안쪽에 채용해 냉동실 공간 차지를 줄이고 필요 시 분리할 수 있어 더 넓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냉장고의 벽면과 선반의 균을 99.9% 살균해주는 이온살균청정기+ 기능과 김치나 젓갈 냄새 등을 잡아주는 솔라파워탈취기로 냉장고를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2016년형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780ℓㆍ808ℓㆍ814ℓㆍ824ℓㆍ825ℓ 5가지 등 12모델이며 출고가는 169만원~415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