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전면 디자인도 변경…세련되고 깔끔해져

모바일 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반 브라스(Evan Blass)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좋은 소식'이라며 갤럭시S7 일반모델 실버색상 사진을 공개했다.

새롭게 유출된 사진은 그동안 유출된 것들과 유사하지만 보다 고품질 이미지로 매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엣지 모델이 아님에도 2.5D 유리를 채용해 입체감이 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검정)과 골드(금색) 모델은 유출된 적이 있지만 실버(은색)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7의 색상에 따른 모델이 몇 개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색상이 공개될 여지는 충분하다.

다만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색상은 사진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세련된 마무리가 돋보인다고 이반 브라스는 평가하고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7 시리즈는 2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에 방수 및 방진 기능, 그리고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슬롯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