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전통 장과 봄 식재료 결합한 건강 컨셉 신메뉴 4종 선봬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 운영 2 브랜드 본죽과 본도시락이 봄맞이 건강 컨셉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먼저 웰빙 죽 브랜드 본죽에서는 기존 야채죽에 국내산 야채와 브로콜리를 더해 리뉴얼한 '6가지야채죽'을 출시했다.
야채죽 출시 이후 처음으로 리뉴얼한 '6가지야채죽'은 기존 5종(양파, 감자, 애호박, 표고버섯, 당근)이었던 야채에 대표적인 슈퍼푸드인 브로콜리를 추가했으며, 국내산 야채만을 사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 함량이 레몬의 2배, 철분 함량은 다른 야채들에 비해 2배가 많으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제고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선보인 '6가지야채죽'은 전국 본죽 매장 및 본죽&비빔밥카페 매장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기존 야채죽과 동일한 7천원이다.
이어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전통 장과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도시락 신메뉴 4종을 23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봄 신메뉴 4종은 우리나라 전통 장류인 고추장, 된장, 간장에 봄 제철 식재료인 주꾸미, 냉이, 달래 등을 결합해 만든 메뉴다.
본도시락은 이번 신메뉴를 통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를 적극 사용함으로써 본도시락만의 제품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먼저 고추장과 제철 식재료 주꾸미를 활용한 '봄주꾸미삼겹구이 도시락'은 매콤한 맛의 봄철 별미 메뉴로 해산물과 육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콤한 주꾸미삼겹구이를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매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나른해진 계절 입맛을 살리는데 안성맞춤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6700원.
또한 '달래불고기잡채 도시락'은 잡채와 불고기, 달래 간장을 함께 제공하는 메뉴로, 잡채를 별도로 판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했다.
아울러 채식 선호 소비자들을 위한 메뉴인 '달래버섯모둠 도시락'은 버섯 모둠과 달래 간장, 김을 함께 제공해 건강하면서도 깔끔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200원.
이와 함께 본도시락은 지난 해 봄에 출시해 일평균 1천개 이상 판매한 인기메뉴인 '냉이차돌된장찌개 도시락'도 재출시했다. 봄을 대표하는 냉이와 부드러운 차돌박이가 된장과 함께 어우러져 깊은 맛을 선보이는 메뉴로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냉이의 식감이 일품이다.
가격은 국만 구입시 3900원, 밥이 함께 제공되는 단품은 5100원, 특선 3종 반찬이 포함된 세트 메뉴는 7700원이다.
본도시락은 신메뉴 '봄주꾸미삼겹구이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해당 도시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0원 판매하는 깻잎쌈을 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입맛도 살려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신메뉴들로 겨울 내내 움츠려 있던 몸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