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에 들어설 사회인 야구장 조감도
현대자동차는 24일 부산시 기장군에 들어설 사회인 야구장인 '꿈의 구장'(가칭)의 공식 명칭과 엠블럼에 대한 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의 구장'은 부산 기장군 동백리 일원 19만6515㎡(약 6만평) 부지에 들어서며 현대차는 이곳에 사회인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정규 야구장 4곳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착공해 상반기에 완공 예정인 구장의 공식 명칭과 엠블럼 공모전을 실시해 전국 야구팬들의 열정과 관심을 집결시킬 계획이다.
공식 명칭 공모는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구장의 명칭이 선정되면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명칭을 바탕으로 한 공식 엠블럼을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다 참여 가능하며,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공식 명칭 공모전에서는 ▲1등상-맥북에어 (1명) ▲참가상-음료 교환권 (100명)이, 엠블럼 공모전에서는 ▲1등상-상금 500만원 (1명) ▲우수작-상금 50만원 (7명) 등 우수한 아이디어 제공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