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의 미래를 제안하라'는 주제로 신사업/신제품/신기술/신공정 등 아이디어를 오는 3월까지 아이디어 뱅크를 통해 모집하며 우수 아이디어에는 최대 10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온라인 제안채널인 아이디어 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상시운영 중이며 미래 준비 및 차별화된 가치 발굴을 위해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기술 및 신제품을 비롯해 경영 전반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평가를 통해 현장에 적용하고 실행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보상함으로써 임직원의 창의와 혁신을 조직 차원에서 장려하고 있다.
아이디어 뱅크 제도를 통해 발굴된 지식자산은 15만여 건으로 3만2000여 명의 국내 임직원이 평균 4건 이상을 제안한 셈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6만5000여 건에 달하고 85% 정도가 실행됐다.
아이디어가 실제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는 84인치 전자칠판용 UHD LCD를 비롯해 신규 편광판 개발을 통한 COT 패널의 반사율 저감 등이다. 이를 통해 연간 680억 원, 누적금액 2500억 원의 개선효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