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청해진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21세기 청해진'
'21세기 청해진'으로 불리는 제주민군복합항(해군 제주기지)가 착공 10년 만에 완공돼 오늘 준공식을 갖고 본격으로 운영된다.
25일 해군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관으로 제주민군복합항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역대 해군참모총장·해병대사령관, 해군·해병대 장병, 강정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해군 구축함인 왕건함의 예포 19발 발사, 개식사, 국민의례, 경과 보고, 박근혜 대통령 축전 낭독, 원 지사의 환영사, 황 총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