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장(박용덕)은 YES FTA 차이나센터 공익 관세사를 위촉하여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한-중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세관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익관세사를 위촉해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무료상담을 펼친다.
공익 관세사는 중소 수출기업의 서류 발급,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 등 무료상담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개선사항 발굴·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주세관 관계자는 "한중 FTA 발효 2년차인 올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많은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익 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는 YES FTA 차이나 센터(063-710-8955)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