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결말 <사진: tvN>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의 조진웅·김혜수·이제훈이 결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지난 1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됐다.
이제훈은 김혜수와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묻자 "선배님하고 마지막 촬영을 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안 끝났으면 좋겠다. 계속 선배님과 연기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김혜수는 "결말은 마음에 든다. 무전을 중심으로 한 세 사람의 애틋함과 간절함, 그리고 희망과 불안 사이에 경계에 있는 듯한 느낌. 모두 있는 것 같다. 역시 놀랍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스태프를 향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재한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 사랑한다"며 큰 절을 했다.
이어 "자, 나라 구한 백성처럼 한 잔 하러 갑시다"라며 크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종영한 '시그널'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13.4%, 최고 시청률 1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