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벨기에 브뤼셀 공항 <사진: 연합뉴스TV 뉴스 캡처>
벨기에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수십명이 죽고 수백명이 다친 가운데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23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pray for brussels, We pray for turkey, We pray for peace, We pray for humanity, And We pray for the world"라는 글로 최근 테러가 연달아 일어난 벨기에, 터키를 애도하며 세계 평화를 기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벨기에 국기를 배경으로 기도하는 손 그림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뤼셀을 추모합니다"라며 "이 땅에 더 이상 테러가 자행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는 고국에서 일어난 테러에 "제발 멈췄으면…더이상 누구도 안 다쳤으면…증오를 멈춰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22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폭탄테러로 인해 34명이 죽고 200여명이 다쳤다. 이에 대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이 벌인 테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