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택시예약 업체 '우버'와 글로벌마케팅 MOU-조세일보모바일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4일 서울 강남구 우버코리아 사옥에서 모바일 택시예약 서비스업체 '우버(UBER)'와 글로벌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버의 O2O플랫폼과 KB국민카드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할 예정이다. 또 우버와 ▲국내외 공동마케팅 추진 ▲우버서비스 연계 카드상품 개발 ▲시너지 창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우버와의 협약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KB국민카드만의 금융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버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승객과 차량을 연결시켜 주는 모바일 택시예약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전세계 68개 국가, 400여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국민카드, 택시예약 업체 '우버'와 글로벌마케팅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