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주와 구미 공장에서 4일부터 29일까지 점심 및 교대 시간을 활용한 '봄봄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사내 이벤트로 '새 봄, 느껴봄, 나눠봄' 슬로건 아래, 걷기와 요가를 통한 힐링, 스킨십 제고하는 스포츠 이벤트, 팀워크 쌓는 봉사활동 등 팀별 또는 개인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새 봄은 걷기 명상과 힐링 요가 등으로 미술 치료 전문가와 요가 전문가를 초빙해 자기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느껴봄은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지도 아래 단체 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등을 통해 팀원들 간에 눈빛과 호흡을 맞추고 느껴가며 스킨십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나눠봄은 전 세계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희망 티셔츠 만들기와 소외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등을 통해 봄이 상징하는 희망과 나눔의 정신을 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파주 공장은 모든 이벤트 장소를 한군데에 모아 작은 테마파크처럼 꾸밈으로써 전체 이벤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장소 이동 없이 한 곳에서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봄을 맞아 나른해지기 쉬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