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가 6일 용인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화 카드상품 발행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발행될 '용인시민카드'에는 용인시 인근 주요 놀이공원(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 최대 60% 할인, 용인시 관리 근린시설(자연휴양림, 용인추모원, 실내 체육관, 청소년 수련관 등) 최대 40%까지 할인 등의 혜택이 담길 예정이다.
발급처(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에 따라 ▲외식(아웃백, TGIF 등)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등) ▲온라인쇼핑(쿠팡, 티몬 등) ▲영화(CGV, 롯데시네마) ▲교통(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업종에서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용인시민들이 다양한 시설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날 것"이라면서 "향후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의 출시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청 청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 정찬민 용인시 시장, 황영석 IBK기업은행 부행장, 정호영 NH농협카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