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가수 싸이와 함께 청소년 진로교실 열어

조세일보 | 김영만 전문위원 2016.04.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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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 가수 싸이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색동나래교실의 강사로 나섰다.

싸이는 강연에서 데뷔 후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가 되기까지 경험을 300여명의 중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에 대한 메세지로 전달했다.

싸이는 “많은 분들께 주목받는 가수가 되기까지 힘겨운 도전 과정들이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의 가치와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강사는 승무원 직업 소개와 진로탐색 과정을 전달하여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 임직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 동안 1000여회 강연으로 10만여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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