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연 세무사(전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역임하는 등 자타공인 '심판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효연 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광교세무법인'에 합류, 또 다른 출발을 알렸다.
이 세무사는 오는 5월4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110-12(중부지방국세청 맞은편)에 위치한 광교세무법인 수원지점에서 개업소연을 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끝으로 지난 2011년 10월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이 세무사는 지난 4년5개월간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근무해왔다.
이 세무사는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아울러 세정협조자로서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약력]이효연 세무사
-1978년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재무부 이재국, 경제협력국 사무관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실 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조사관, 행정실장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역임
-미국 워싱턴대학교 경제학 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