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세청 홍보대사에 임명된 배우 최지우(오른쪽), 조인성(왼쪽)과 임환수 국세청장(가운데)
배우 최지우, 조인성이 올해의 국세청 '얼굴'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26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최지우, 조인성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최지우, 조인성은 지난 3월3일 열린 '제50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두 홍보대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누리고 있는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인기 배우들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청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해 꾸준한 활동과 함께 성실하게 납세한 두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며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세정홍보 포스터 모델 등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