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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의료기기 광고위반 동향 분석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5년 의료기기 광고위반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 점검 7178건 중 670건이 부적합으로 조사됐다.
2012~2014년 최근 4년간 '거짓ㆍ과대 광고' 및 '오인 광고'가 적발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 3년간 '오인 광고' 적발률은 매년 감소했으나, 2015년 11.6%p 증가했다.
업종별 적발 현황을 살펴보면, '의료기기 판매업체' 및 '공산품 판매업체'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의료기기 제조업체', '의료기기 수입업체' 순이었다.
또한 적발 제품별로는 성형ㆍ미용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와 관련된 광고가 늘어남에 따라 '성형ㆍ미용 관련 제품'에 대한 적발률도 증가했다.
적발 매체는 부적합 670건 중 인터넷이 56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쇄물 101건, 방송 2건이었다. 이 가운데 인터넷에서는 '오픈 마켓 및 쇼핑몰'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