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MPA는 모바일플랫폼인 '신한카드 FAN(판)'을 매개로 하며 MPA 참여사들은 '판'을 기반으로 서로의 모바일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각자의 자원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에게 통합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작년 10월 MPA서비스를 오픈한 GS25 편의점의 경우 멤버십회원이 6개월 간 79만명 증가했으며 취급액은 월 평균 16억원 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MPA 참여사들은 1억1800만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며 198조원에 이르는 총 매출액,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적립포인트, 5만6000개의 온오프라인 고객채널을 갖고 있다"며 "MPA를 통해 모바일네트워크 비즈니스가 활성화 되면 고객과 MPA 참여사들이 누릴 수 있는 가치는 매우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기술, 가치, 생활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바일시대를 맞아 서로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협력과 융합이 절실하다"며 "신한카드 FAN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경계를 극복하고 자원을 결합해 상생의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