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알로코리아 제공
알로코리아(대표 박시범)는 세계 최고 수준의 6포트 멀티충전기(모델명: allo UC601QC)를 2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6개의 USB 포트 단자를 장착하여 스마트폰과 타블렛 등의 스마트 제품을 동시 충전할 수 있다. 동시에 여러가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데스크탑 환경이나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정,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 서비스하는 커피숍, 찜질방 등의 업소에서 필수적인 제품이다.
알로 UC601QC는 퀄컴사의 최신 QC2.0 퀵차지 기술이 적용된 고속충전용 USB 퀵차지 단자와 5개의 USB 스마트 충전단자를 장착하였다.
고속충전용 퀵차지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할 경우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5V, 9V, 12V의 전압이 자동 선택되어 기존 방식 대비 최대 75%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나머지 USB 단자도 포트마다 스마트 IC 기능을 내장해 스마트 기기를 어느 포트에 연결해도 최적의 효율로 충전하여 준다.
각 포트당 지원 전류는 최대 2.4A이며 합계 최대 55W를 출력할 수 있다. 외부에 상태를 보여주는 LED를 각 포트마다 장착하여 손쉽게 충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내부에 두 개의 전용 트랜스포머를 장착했고 트랜스포머에 컴퓨터의 냉각소재인 써멀콤파운드를 사용한 냉각판을 부착하고 QC2.0 전용 회로를 별도로 설계해 최고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알로코리아측은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독일의 GS 안전인증을 포함하여 한국의 KC, 미국 FCC, 유럽 CE, ETL, UL, QC2.0 등 세계적으로 까다로운 안전인증을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담배갑 크기여서 집, 사무실 공간은 물론 여행용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4만9900원이다.
전세계 모든 전압에서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타블렛,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충전해야 하는 해외 여행 등에 유용하다.
알로코리아 박시범 대표는 “알로코리아는 보조배터리와 함께 멀티충전기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충전솔루션을 제공 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