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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의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및 기부문화 실천 프로그램'이 2016년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일재단은 치과의료서비스 접근도가 낮은 장애인의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치과진료 기회를 제공하고, 구강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강위생건강관리 교육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치과진료 전문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도 활성화한다. 치과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기부문화 활성화에 대한 홍보물 배포,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치과계 사회지도층의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동시에 진행한다.
스마일재단 사업담당자는 "2015년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평가 결과 회계부분과 사업부문 모두 우수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도 투명하게 집행하면서 치과계 기부문화 활성화와 장애인 치과진료의 참여 증가를 위해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스마일재단이 선정된 사업은 2016년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국가시책에 부합하는 공익활동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사업 시행 공고 결과 총 742개 사업 접수, 심사를 거쳐 스마일재단의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및 기부문화 실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25개 사업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