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과 선보인 IoT 밥솥은 스마트 폰을 통한 원격 전원제어로 취사 시작/중지 및 예약이 가능해 언제 어디에서나 밥을 할 수 있으며 밥솥을 보온에 두고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에도 전원을 차단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자동실행을 설정하면 가정 내 IoT 기기들과의 연동을 통해 구체적인 명령이 가능하고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기능으로 취사중/보온중 등의 밥솥 상태를 확인해 원하는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소방 설비 전문 업체인 파라텍과의 제휴를 통해 주방용 IoT 소화 장치도 선보인다. 가스 누출 감지 시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잠그고 화재가 감지되면 소화 약제를 방출하며 LG유플러스의 IoT@home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타이머와 스마트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설정 기능으로 외출/취침/실내모드에 따라 가스 밸브를 잠그거나 상태 정보를 알림을 통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IoT스위치가 꺼질 경우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잠그는 명령이 가능하다.
IoT 스마트 밥솥은 별도의 이용요금 추가 없이 IoT@home에 가입만 하면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파라텍 주방소화장치는 LG유플러스 IoT허브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시킬 수 있고 이용 요금은 월 7900원(3년 약정기준, 기기값 포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