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캠퍼스 건전음주문화를 알리는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대학생들의 음주량이 급격히 높아지는 축제기간, 대학생들에게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건전음주 메시지와 올바른 음주습관을 알리는 '참여형 이벤트'로 펼쳐진다.
올해 첫 캠페인이 열린 건국대학교에서는 지난 1월 선발된 제7기 캠퍼스 홍보대사 약 15명이 직접 건대 캠퍼스를 방문해 건전음주습관 알리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 메인 부스에서는 대학생들이 '표준 잔을 맞춰라'란 다트 게임을 통해 표준 잔의 개념과 주종별 술에 함유된 알코올 수치를 알아보며 알코올이 분해되는 데 필요한 시간, 올바른 음주습관 등에 대한 개념을 익혔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최근 전국 대학생 12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캠퍼스 음주문화'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8.3%(848명)이 대학생 음주 방식에 문제점이 있다는 응답을 보였다.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4학년 김민구군은 “축제기간이 되면 분위기에 취해 평소보다 과음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술을 제대로,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초, 제7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 50명을 선정하고 건전음주 강연 및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디아지오코리아는 여러 번에 나눠 마시기, 주위 사람에게 술잔을 돌리지 않기, 물 자주 마시기, 2,3차 강요하지 않기, 술자리 마칠 시간 정해두기 등 5계명을 기획, 책임음주 실천사항으로써 널리 알리고 있다.
캠페인에 관한 자ㅓ세한 소식은 공식 캠페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ooldrink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