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메세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온 KT가 더 많은 국민들과 의미 있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그룹 임직원, 협력사, 은퇴자 IT 서포터즈,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 드림티쳐 등 2500명이 참석했다.
2009년부터 7년간 양천구 목동에 클래식 전문 공연장 'KT 체임버홀(KT Chamberhall)'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398석 객석 규모로 매월 첫째 주‧셋째 주 토요일 4시 오케스트라, 합창, 실내악, 독주회 등이 진행되고 누적 7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은 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콘서트 가이드로 나선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의 유익한 해설과 스토리텔링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난청 아동을 지원하는 'KT 소리찾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본 특별연주회에는 KT 소리찾기 사업을 통해 청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최근(15), 전지인(16), 여무현(12), 김다빈(15) 학생도 함께 초대되어 클래식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