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조는 벨기에 브루어리(양조장) 위그(Huyghe)에서 아프리카 부족의 전통 레시피를 재현해 만든 과일맥주로 인공첨가물이나 합성 착향료 대신 자연의 야자열매만 재료로 사용한다.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의 제3세계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고품질의 망고, 코코넛, 바나나를 공정한 가격으로 구입해 제조됐으며 생산과정에서 어린이 노동 등을 철저히 금지함으로써 세계 공정무역 상표기구(FLO)로부터 제품인증도 받았다.
벨기에 특유의 개성 있는 맛은 물론 드라이한 목 넘김 없이 상큼한 열대과일 향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몽고조의 큰 특징으로 청량감이 뛰어나면서도 배가 부르지 않아 무더운 여름밤에 가볍게 즐기기 알맞다.
일부 수입맥주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되는 등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맥주의 안전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몽고조는 엄격하게 관리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라는 뜻의 아프리카 건배사에서 유래한 몽고조는 맥주를 만드는 사람부터 즐기는 사람까지 모두가 즐겁고 건강해야 한다는 맥주의 철학을 담고 있다.
몽고조 맥주는 망고, 코코넛, 바나나, 버킷화이트 4개 맛으로 330ml 병당 6천원 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와인나라 직영점에서 24일부터 판매된다.
한편 아영FBC는 1987년 와인 시장 민간 개방과 함께 설립돼 수입업, 도매업, 소매업, 와인과 칵테일 교육 사업까지 주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온 와인 전문 1세대 기업으로 수입사 대유와인, 도매사업 우리와인, 와인 전문샵 와인나라와 함께 아영 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