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가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에 앞서 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GM 프리미어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야제에서 GM은 주력 브랜드 쉐보레와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성장과 중장기 전략을 소개하고 하반기 국내 시장 출시할 신차들을 공개한다.
▶쉐보레 카마로 SS
쉐보레는 이번 전야제에 브랜드의 기술과 혁신을 대표하는 2세대 쉐보레 볼트와 신형 카마로 S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전기차의 약점인 짧은 주행 가능 거리를 극복한 쉐보레 볼트는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 모터,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기차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한편, 6세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8기통 6.2L 엔진과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쉐보레 제품 라인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캐딜락 XT5
캐딜락은 브랜드 성장과 판매 신장을 이끌 신형 플래그십 세단 CT6와 크로스오버 SRX의 후속모델 XT5를 공개한다.
XT5는 캐딜락 크로스오버 시리즈를 대표하는 신모델로 한 층 진화한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과 경량화된 차체가 발휘하는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은 물론, 최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
지난 주, 사전계약에 돌입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는 최고출력 340마력의 6기통 3.6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편의사양과 안전시스템을 채택해 출시될 예정이다.
▶캐딜락 CT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