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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가 이달 26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층 337호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의 큐레이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모임 'ICQ'는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해 큐레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그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의 큐레이 대표 연구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된 가운데 크게 오전 Keynote Lecture와 오후 Oral Presentation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 Keynote Lecture에는 한국 김백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QLF의 최신 임상적 이용', 미국 Masatoshi Ando(인디애나대학교 치과대학)가 'Biography of QLF', 일본 Takashi Matsukudo(태양치위생학교)가 'Best Practice Using QLF-D Technique in Preventive Management for Dental Caries'를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독일 Hartmut Schneider와 Rainer Haak(라이프치히대학교 치과대학)의 'Are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and Fluorescence-based Caries Evalution Supplementary Technologies? First Results and Experiences in Vitro and in Vivo', 영국 Susan M. Higham(리버풀대학교 치과대학)의 'QLF: A Vision for the Future'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최신 큐레이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세션과 포스터 관람이 마련됐으며, Oral Presentation에서는 Chris Hope외 8명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ICQ 관계자는 "ICQ 모임은 큐레이 활용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의 연구발표 및 강연들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저명 연자들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통해 연구 및 연구과제 발굴은 물론,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 ICQ'는 https://goo.gl/forms/e6jlKvqJb9 에서 등록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