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심해지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은 인지도 높은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쌓여있는 인지도와 이미지가 있어 나도 성공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시장에서의 성공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예비 창업자들이 소자본을 선택하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아이템을 찾고 있는 것인데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초보들이 이를 선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때문에 신중한 선정을 위해 어느 정도 매장 확장이 이뤄져 신뢰성 있고 틈새 시장을 노린 아이템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 남들과 다른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틈새시장을 노려 떠오르고 있는 업종이 있다.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김초밥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다. 김초밥(마끼)은 참치, 제육, 불고기, 게살 토핑을 얹어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 직장인 등 20~30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요리를 잘 모르는 초보들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을 얻고 있는 이유다.
이러한 김초밥 테이크 아웃 전문점 중 마싰는끼니는 최근 유망 프랜차이즈로 각광받고 있다. 김초밥(마끼)과 함께 다양한 일식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일종의 일식 김밥천국 브랜드이다. 현재 롯데백화점 9개 지점, 판교, 경남 공룡엑스포 등 실제 몇 개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으로 빠른 지점 확산이 이루어 지고 있다.
마싰는끼니 관계자는 “4평대의 적은 평수에서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Take-Out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와 희망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