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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주 수요일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설공단이 대기질 개선과 동시에 차도ㆍ보도ㆍ골목길 등을 물세척하는 행사인 '서울클린데이' 캠페인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청담동 주민센터 직원 및 지역주민들과 병원에서도 '클린데이' 캠페인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내 지정구간의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중심으로 환경취약지구의 환경정화와 함께 길거리 흡연 근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청담사거리에서 청담역으로 가는 대도로변과 골목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쓰레기 처리 방법 홍보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길거리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청담동에서 클린데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다양한 업체 가운데 청담유성형외과&피부과가 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여해 꾸준히 함께 해오면서 환경미화와 불법투기지역을 점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만 아름답게 바꾸는 것이 아닌, 병원 주변과 거리도 깨끗하게 개선하고자 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관내 길거리를 재정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환경개선과 지역사외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