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 '우리아이 스타트업 변액연금보험'
자녀를 하나만 낳아 모든 사랑을 쏟아 붓는 부모가 대부분인 가정이 많아졌다. 이렇다 보니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세상에 혼자 남겨졌을 경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자녀를 위한 보험 상품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뜨겁다. 자신의 아이를 위한 보험 상품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하려는 게 부모의 마음이다.
하지만 그 만큼 자녀를 위한 보험 상품의 종류도 다양하다. 부모들이 자녀의 보험 상품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이에 흥국생명 관계자는 "아이의 출생 순간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자녀를 위한 연금보험이 있다"며 '우리아이 스타트업 변액연금보험'을 소개했다.
□비과세부터 안정성·수익성 동시 추구까지
이 상품은 아이가 출생하는 순간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4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 보험은 자녀를 위한 상품인 만큼 10년 이상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상품은 변액보험으로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 나눠 투자를 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펀드 자동 재배분을 선택하면 투자성과에 따라 달라지는 주식과 채권을 일정 비율로 유지할 수 있다. 보험 연도 기준으로 연 12회까지 투자 성향에 따른 펀드 종류와 펀드 편입비율을 펀드변경수수료 없이 가능토록 해 개인 맞춤 자산 배분도 가능하다.
□20세부터 납입한 보험료의 15%를 4년 간 교육자금으로
이 상품은 20세 이후부터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15%를 투자수익에 관계없이 4년 동안 매년 수령할 수 있다. 즉 총 60%를 교육자금으로 지급받는 것이다. 연금 개시 시점이 되면 납입한 보험료의 90%부터 최대 120%를 추가로 보장해 교육자금과 연금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이밖에 보험료 납입면제 특약으로 부모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력을 상실했을 때 아이의 미래를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대학 등록금과 결혼자금 등 긴급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점도 고려해 중도인출 기능을 추가했으며 여유자금이 있을 때는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자녀를 위한 연금으로 긴 기간을 가져가면서 교육비 등의 목적자금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처럼 우리 아이의 미래를 든든하게 시작하게 해주고 힘차게 도약시켜줄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