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추신수 <사진: 텍사스 공식 트위터>
텍사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34)가 멀티안타 경기를 펼쳤다.
16일(한국시각)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복귀 후 3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2루타를 비롯해 멀티히트로 맹활약 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74에서 0.231로 상승했다.
추신수의 활약에 승리를 거둔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먼저 41승(25패·서부지구 1위)째를 달성했다.
